이원일 근황, 코로나19 최대한 잘 버티겠다

기사입력 : 2020.05.19 22:39 (최종수정 2020.05.19 22:39)
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이원일(41) 셰프가 코로나19를 잘 버텨내겠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예비신부인 김유진(29) 프리랜서 PD의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진 지 약 한 달만이다.

이원일은 19일 김치전 등 요리사진과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이원일 식탁' 소식을 전했다. "모두 건강히 지내고 있나요? 때이른 장마처럼 비가 많이 내린다. 쏟아지는 비만큼 코로나19도 빠르게 씻겨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문을 연 그는 "오랜 시간 이어온 시즌 여섯번째 메뉴 '군계일학'은 이번 주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전했다.

이어 "근처 지역 감염자가 늘어나고 지침과 행동명령에 따라 한남동 작은 골목은 여러분의 온기가 사라진지 오래지만 다시 안정화가 될 때까지 이원일식탁도 최대한 잘 버텨 내겠다"며 "이번주 시즌 마지막의 아쉬움에 혹시 지나다 들러주는 분들께는 비도 내리니 김치전과 좋은 술 한잔 대접하겠다"고 알렸다.

이원일은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환한 웃음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그 누구보다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적었다.

최근 이원일 예비신부 김 PD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동창생 A씨를 집단 폭행한 의혹에 휩싸였다. 예비남편인 이원일과 김 PD는 2차례 자필 사과문을 올렸고, MBC TV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를 비롯해 이원일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김 PD는 인스타그램에 "이원일과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고 적은 뒤 지난 4일 오전 3시 경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가족들에게 발견된 후 구급차로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에 이송됐으며, 의식 회복 후 퇴원했다.

김 PD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제현은 지난 13일 "고소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해자들의 정보 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행위에 관해 어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동창생 A씨는 "김 PD의 집단폭행은 모두 사실"이라며 맞고소를 예고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