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화제 24] 캐나다 코로나19 대책 맹활약 여성 장관 기리는 한정 구두 모델 주문 폭주

기사입력 : 2020.05.20 06:21 (최종수정 2020.05.20 06:21)
사진은 캐나다에서 한정 판매 중인 ‘The Dr. Henry Shoe’ 모델.
사진은 캐나다에서 한정 판매 중인 ‘The Dr. Henry Shoe’ 모델.

밴쿠버경제신문에 따르면 밴쿠버를 거점으로 하는 구두 브랜드 ‘존 플루보그 슈즈(John Fluevog Shoes)’가 지난 4월 2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책으로 맹활약하는 주 공중위생국 장관을 기려 한정 모델을 판매하면서 주문이 폭주해 사이트에 장애가 생길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판매되고 있는 것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공중위생국의 보니 헨리 장관에게 영감을 얻은 된 핑크색의 ‘The Dr.Henry Shoe’다. 의사이기도 한 장관은 코로나19 발생 이래 연일 회견에서 감염 상황을 보고하고 질의응답에 응하고 있다. 그 상냥하고 차분한 어조와 과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조언은 주민에게 안정감을 주어 칭찬의 목소리가 높다.

그는 이 브랜드의 구두를 애용하고 있고, 회견에서도 자주 착용하고 있어 브랜드 측에서 이번 한정 모델을 제안했다. 이 브랜드는 200켤레로 한정할 예정이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주문이 들어와 가능한 한 대응하고 있지만, 수작업 제작현장도 축소된 상황에서 모든 주문에 응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예상을 뛰어넘은 반향에 감사하고 있다. 

한 켤레에 339 캐나다 달러이며 사이즈는 5~12까지 있다. 주문은 이 브랜드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상품의 발송은 여름 후반이 될 전망이며 수익금은 모두 푸드뱅크 브리티시컬럼비아(Food Banks BC)에 기부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