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엔터 24] K팝 '빅스' 켄, 첫 솔로 곡 '인사' 20일 공개…7월 입대 예정

기사입력 : 2020.05.20 10:04 (최종수정 2020.05.20 10:04)
데뷔 8년차 그룹 '빅스' 멤버 켄이 20일 첫 솔로 앨범 '인사'를 발매한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8년차 그룹 '빅스' 멤버 켄이 20일 첫 솔로 앨범 '인사'를 발매한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8년차 보이그룹 '빅스' 켄(28·이재환)이 첫 솔로 곡을 발매한다.

켄은 2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인사'를 공개한다. 솔로곡 제목 '인사'에는 '차세대 발라더' 자리를 노리는 켄의 다양한 감정을 목소리로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한 켄은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8년 만에 정식 솔로 데뷔라고 하니 긴장되면서 부담되기도 한다"면서도 "혼자 부르는 제 노래로 앨범이 채워진다고 생각하니 설레면서 기쁜 마음이 앞서는 것 같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미니 앨범 타이틀곡 '10분이라도 더 보려고'는 발라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과 이별에 대해 노래했다. 켄의 고음과 힘 있는 스트링이 돋보인다.

켄은 "첫 솔로 앨범이다 보니 다 잘하고 싶어서 욕심을 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신경 쓴 건 목소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앨범에 실릴 곡들을 녹음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담아보려고 연습했고, 보컬 톤이나 곡 자체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가사 하나하나에 제 감정들이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불렀으니 제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빅스는 '콘셉트돌'로 통할 만큼 강렬한 모습을 선보여왔다. 솔로 활동을 병행하게 된 켄은 "이전엔 콘셉트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조금 더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다"면서 "힘 있거나 부드러운 감성의 보컬 등 다양한 보컬적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켄은 수록곡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으로 4번 트랙 '유성우'를 꼽았다. 그는 "이 곡은 저와 사랑하는 제 친구들의 첫 자작곡이다. 팬분들 한 명 한 명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라고 부연했다.

지난 6일 선공개한 '견뎌야 하는 우리에게'는 보컬그룹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참여했다.

오는 7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켄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멤버들 그리고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남은 시간 동안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