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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게임 실사 영화 밀라 요보비치 주인공 ‘몬스터 헌터’ 개봉일 내년으로 연기

기사입력 : 2020-07-1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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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개봉일이 내년으로 연기된 게임 실사 영화 ‘몬스터 헌터’ 포스터.

소니픽처스가 실사 영화 ‘몬스터 헌터’의 개봉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캡콤의 인기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원래 2020년 9월 4일 개봉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미국 소니픽처스는 공개 스케줄을 업데이트하면서 미국 개봉 날짜를 2021년 4월 23일로 변경했다. 소니픽처스는 연기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다른 여러 작품과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보인다.

영화 ‘몬스터 헌터’는 영화 ‘바이오 해저드’ 시리즈를 다룬 폴 W. S. 앤더슨이 메가폰을 잡고 밀라 요보비치가 주연을 맡는다. 요보비치 역을 맡은 아르테미스는 엘리트 부대의 리더로 돌연한 초대형 모래폭풍에 휘말려 미지의 세계로 빠져들고 만다. 거기서 그는 토니 자가 역할을 맡은 헌터와 손을 잡게 된다. 헌터 보스는 론 펄먼이 연기하는 사령관이라는 캐릭터지만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화 오리지널 스토리로 만들어지지만, 앤더슨 감독은 이전에 무기와 갑옷 등을 장착한 몬스터들은 게임 팬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개를 기다리는 동안 팬들의 요청을 받아 요보비치가 슬링거를 사용하는 화상 등이 공개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