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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사생활 노출 꺼리는 나탈리 포트만 이례적 가족사진 SNS 공개에 팬들 ‘환호’

기사입력 : 2020-08-0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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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2012년 8월 발레리노이자 안무가인 벤자민 밀피예와의 결혼식 때의 나탈리 포트만.

사생활 공개를 극도로 꺼리는 것으로 유명한 나탈리 포트만이 2012년 결혼한 안무가 벤자민 밀피예와의 결혼 8주년을 축하하는 두 사람의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다. ‘지금도 내가 좋아하는 댄스 파트너’라는 캡션과 함께 나탈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것은 화관을 쓴 캐주얼 풍의 웨딩드레스 차림의 나탈리와 벤자민이 댄스 포즈로 마주 보고 있는 샷이다.

나탈리는 지난 5월에도 벤자민과의 사이에 낳은 아들 알레프(9)와 딸 아밀리아(3)와 함께 있는 ‘3 샷’을 공개한 바 있다. 벤자민이 수년 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아밀리아가 아직 아기인 이 사진은 아이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상당한 희귀사진이다. 코로나19 사태에도 가족들이 사랑이 넘치는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사진의 공개에 팬들은 몹시 기뻐하는 반응 일색이다.

두 사람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블랙 스완’(2010)에서 벤자민이 안무를 맡은 것을 계기로 만나 의기투합했다. 나탈리는 2011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임신으로 배가 크게 부풀어 오른 모습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오래전부터 여우주연상을 받은 여배우들이 이혼하는 경우가 많아 ‘오스카의 저주’라는 징크스가 있어 임신 전 결혼을 하지 않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2012년 8월 결혼해 지금도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