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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리즈 유나이티드, 레알 소시에다드 DF 요렌테 영입…이적료 2,300만 파운드

기사입력 : 2020-09-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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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된 레알 소시에다드 DF 디에고 요렌테.

리즈 유나이티드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수비수 디에고 요렌테 영입을 발표했다. 17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 리즈.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에 아쉽게 패했지만 다음 라운드에는 풀럼을 4-3으로 물리치고 승격 후 첫 승을 거뒀다. 그런 큰 주목을 받는 이 클럽은 올여름의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인 보강에 나서고 있으며 그 손을 늦출 생각은 아직 없는 것 같다.

리즈는 이미 클럽 사상 최고액으로 발렌시아에서 호드리고 모레노, 프라이부르크의 로빈 코흐, 울버햄튼 원더러스 엘데르 코스타를 영입했다. 그럼에도 리그전 2경기에서 7실점하며 브라이튼으로부터 영입에 실패한 벤 화이트의 대역 수비수 확보를 목표로 하는 이 구단은 현지시간 24일 레알 소시에다드의 요렌테를 영입하게 됐다. 이적료는 2,300만 파운드(약 343억9,834만 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며 양측은 2024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요렌테는 리즈에서 등 번호 14번을 착용한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의 요렌테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이적이 결정된 것에 대해 “나와 가족에게 있어 소시에다드를 떠나는 것은 어려운 결단이었다. 하지만 축구 선수로서 최선의 결단을 내렸다. 코칭 스태프의 권유가 중요한 요인이었고, 호드리고와는 대표팀에서 함께 뛰고 있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