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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톰 크루즈, 내년 테슬라 스페이스X 지원으로 우주서 영화 촬영

기사입력 : 2020-09-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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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 스타 톰 크루즈가 2021년 우주에서 영화 촬영을 한다. 사진=톰 크루즈 인스타그램 캡처
할리우드 액션 스타 톰 크루즈가 2021년 우주에서 영화를 찍는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 스크린랜트, TMZ 등 외신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톰 크루즈가 내년 10월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우주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우주 관련 매체 '스페이스 셔틀 얼머낵'(Space Shuttle Almanac) 측도 공식 SNS를 통해톰 크루즈와 더그 라이만 감독이 미국인 우주 비행사 마이클 로페즈 알레그리아와 함께 우주선에 탑승, 민간 우주정거장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영화 주연 및 제작자로 참여하며,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지원을 받는다.

영화 촬영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한다. 아직 영화 제목과 구체적인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톰 크루즈는 라이만 감독과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이 영화가 실제로 우주공간에서 촬영된다는 소식은 지난 5월 짐 브라이든스타인 NASA 국장이 트위터로 제일 먼저 알렸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제작비는 2억 달러(약 2400억 원)로 추정되며, 톰 크루즈는 최소 3000만 달러(역 350억 원)에서 최대 6000만 달러(약 700억 원)의 출연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