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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맨시티 “이적료+오타멘디 줄게, 디아스 다오” 벤피카와 새 CB 영입 협상

기사입력 : 2020-09-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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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벤피가 CB 루벤 디아스.

맨체스터 시티가 포르투갈 대표 수비수 루벤 디아스(23) 영입을 위해 벤피카와 협상을 시작한 것 같다고 BBC나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복수 미디어가 보도했다.

올여름에 네덜란드 대표 DF 나탄 아케를 확보했지만, 새로운 센터백의 강화에 나선 맨시티. 세네갈의 나폴리 대표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29)가 주 타깃으로 거론되지만,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193억7,040만 원)가 장벽을 형성해 협상이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의 대체 방안으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우루과이 대표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25)와 세비야의 U-21 프랑스 대표 수비수 쥘 쿤데(21)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모두 고액의 이적료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후보로 떠오른 것이 디아스다. 지난해 11월 2024년 여름까지 계약 연장을 한 이 선수에게는 9,100만 파운드(약 1,357억8,383만 원)의 계약해지 조항이 있으며,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벤피카는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746억650만 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아르헨티나 대표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32)를 트레이드 요원으로 포함해 벤피카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피카 하부조직 출신의 디아스는 187cm의 발군의 신체 조건을 앞세운 수비센스와 볼 다루기에 능한 현대형 센터백이다. 2017년 9월 톱 팀 데뷔 이후 클럽 공식전 통산 136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