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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리버풀 클럽 “현재의 팀 구성에 만족…더 이상 보강 없다” 이적 시장 철수

기사입력 : 2020-09-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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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팀 구성에 만족한다며 올 여름 이적 시장 철수를 표명한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

리버풀을 이끄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올여름의 보강 종료를 시사했다고 클럽 공식 사이트가 전하고 있다. 리그 챔피언으로 연패를 목표로 하는 리버풀은 올여름의 이적 시장에서 지금까지 3선수를 보강했다. 올림피아코스의 그리스 대표팀 수비수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에서 시작해 바이에른부터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 울버햄튼으로부터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디오고 조타를 영입했다.

포지션마다 새로운 전력을 보탰지만 센터백 부족을 지적받은 클롭 감독은 10월 5일 폐막하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더 이상의 보강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미드필드는 충분히 커버됐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우리에겐 정상급 세 선수와 젊은 피도 있고 파비뉴는 필요에 따라 수비 라인에 넣을 것이며, 센터백 3명 중 누군가가 갑자기 이탈해도 걱정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좋은 건 아니지만 우리는 이적 시장을 정리할 수 없다. 솔직히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 우리도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며 “심각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아무것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이 상황대로라면 그야말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 외의 점에서는 우리는 상당히 좋은 상태에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방출에 관해서는 현재 어떻게 될지 모른다. 두고 보자”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