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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르사, 인테르 FW 라우타로 영입 포기…8,000만 유로 고액 몸값 걸림돌

기사입력 : 2020-09-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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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고액 몸값을 이유로 결국 영입을 포기한 인테르 FW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바르셀로나가 인테르에 소속한 아르헨티나 대표 FW 라우타로 마티네스의 영입을 단념한 것 같다고 현지시간 27일 이탈리아 미디어 ‘카르초 메르카토’가 보도했다.

올여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바르셀로나의 톱 타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올 시즌부터 활약 장소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옮긴 우루과이 대표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를 대체할 새로운 스트라이커 후보로 종종 거론됐지만, 결국 바르셀로나행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겐 1억1,000만 유로(약 1,500억5,100만 원)라는 고액 계약해지금이 설정돼 있었지만, 이 조건은 7월에 만료됐다. 그런데도 인테르는 이 선수의 매각에 최소 8,000만 유로(약 1,091억2,800만 원)를 요구하면서 바르셀로나에는 이 금액이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이적 오퍼레이션에 선수 트레이드를 포함하는 조건으로 금액을 낮추려 했으나 인테르는 완강히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3세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지난 2018년 여름 인테르에 입단했다. 첫해부터 등 번호‘10’을 달고 공식전 35경기에 출장해 9골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통산 49경기 출전 21골을 기록했으며, 지난 26일 열린 인테르의 올 시즌 세리에A 개막전인 제2라운드 피오렌티나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