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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영국 언론 EPL ‘이번 시즌 톱10 유니폼’ 선정…1위는 아스널 3rd 유니폼

기사입력 : 2020-10-0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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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유니폼으로 선정된 아스널 3rd 유니폼.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가 개막해 제3라운드까지 종료됐다. 새 시즌 각 팀의 새로운 유니폼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 잡지 ‘포포투’는 ‘이번 시즌의 톱 10 유니폼’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게재하며 그 랭킹을 발표했다.

세계 최고의 리그로 알려진 프리미어리그. 그 매력은 최고 수준의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기장 등을 꼽을 수 있는데, 디자인이 뛰어난 각 클럽의 유니폼들도 인상적이다. 2020-21시즌 개막에 즈음해 ‘포포투’는 각 클럽의 유니폼 중 디자인이 뛰어난 ‘베스트 키트’ 10종류를 선정해 1위~10위까지의 등급을 매기고 각각의 선정 이유를 더했다.

다양한 색상과 무늬의 유니폼이 포함된 가운데 발표 당시 평이 나빴던 것도 포함돼 있다. 예를 들면 10위에 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rd 유니폼은 기발한 제브라 무늬로, 기사에서는 “공개됐을 때 많은 사람에게 바보 취급을 받았다”라고 전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새롭고, 다른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게 됐다”라며 ‘애호가’가 생기고 있다고 한다.

지난 시즌의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인 리버풀에서는 어웨이 유니폼이 8위에 올랐다. 공식 공급업체가 나이키사로 변경된 최초의 키트로 아쿠아마린 컬러가 눈길을 끈다. 기사에서는 “이번 시즌이 어떤 시즌이 되어도, 위르겐 클롭이 인솔하는 팀은 날렵해 보일 것”이라고 칭찬하고 있다.

그 외 상위에는 레스터의 어웨이(5위), 토트넘의 홈(4위) 등 흰색의 심플한 디자인, 사우샘프턴의 어웨이(3위), 맨체스터 시티의 어웨이(2위) 등 어두운 색조의 스타일리시한 것이 오른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은 아스날의 3rd유니폼이었다.

다크 블루에 핑크 골드의 프린트가 가미된 시크한 디자인에 ‘포포투’는 “깊이가 있는 다크 블루와 전체의 호화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라고 절찬하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 밑에서 좋은 시즌을 보낼 것 같지만 비즈니스 면에서도 같은 길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썼다.

■ ‘포포투’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 톱10’ 유니폼

1위=아스널 (3rd)

2위=맨체스터 시티 (원정)

3위=사우샘프턴 (원정)

4위=토트넘 (홈)

5위=레스터 시티 (원정)

6위=첼시 (원정)

7위=풀럼 (홈)

8위=리버풀 (원정)

9위=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원정)

10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rd)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