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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토트넘 손흥민에 성과급 포함 5년 6,000만 파운드 보장 계약 연장 풀 베팅

기사입력 : 2020-10-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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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성과급 포함 5년간 6,000만 파운드에 이르는 계약 연장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FW 손흥민.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은 오는 2023년 계약이 만료되는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에게 새로운 5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영국 ’풋볼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급여는 현재보다 약 2배 인상된 총액 5200만 파운드(약 767억 2080만 원)의 대형 계약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기사에 따르면 손흥민은 현재 계약 연장을 위해 클럽 측과 협상 중이며 올해 안에 합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 계약은 2023년까지지만 토트넘은 새로 5년 계약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계약에서 손흥민의 월급은 현재 두 배인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9500만 원)까지 치솟을 전망이며, 5년 총액으로는 5200만 파운드에 성과급을 포함하면 최대 6000만 파운드(약 8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1월 인테르로 이적한 덴마크의 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처럼 스타 선수들을 헐값에 넘겨주는 사태는 피하겠다는 생각에서 손흥민과의 새 계약 체결에 관해 일찌감치 손을 댄 것으로 보인다. 이제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해리 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한 한국 대표팀 에이스와의 계약 연장은 팀의 우선 사항으로도 알려져 있었다.

아시아인 역대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 손흥민. 토트넘의 수뇌진으로부터도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