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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카르바할, 오드리오솔라 이어 나초도 부상 “레알 오른쪽 SB은 저주의 포지션?”

기사입력 : 2020-10-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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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 25일 열린 라리가 7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 부상 당한 레알 마드리드 수비의 핵 나초 페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가 오른쪽 윙백 부재 상황에 빠졌다고, 스페인 신문 ‘마르카’가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올 시즌 10월 들어 오른쪽 윙백 부상자가 속출했으며 지난 2일에는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의 오른쪽 무릎 안쪽 인대 손상이 발표됐고, 다음날인 3일에도 수비수 알바로 오드리오솔라가 왼쪽 종아리 근육이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여 ‘마르카’지는 최대로 카르바할이 2개월, 오드리오솔라가 10일간의 이탈이 불가피해 졌다고 보도했다. 인재가 부족한 가운데 지난 21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인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선 본래 포지션이 왼쪽 SB인 DF 페를랑 멘디, 24일 라리가 제7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선 DF 나초가 오른쪽 SB를 맡았다.

이에 더해 더 나쁜 소식은 3-1로 승리한 24일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나초가 전반 종료 직전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FW 루카스 바스케스가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자리에 도중 출장하게 된 것이다.

‘마르카’는 이 상황에 대해 “이번 시즌의 레알 마드리드에 있어서 오른쪽 SB는 저주받은 포지션”이라고 표현했다. 나초는 현지시각 25일 진료를 받을 예정이지만, 현지시각 27일 열리는 챔피언스리그(CL) 보루시아MG전 출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다시 바스케스가 오른쪽 SB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