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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앤 해서웨이 ‘더 위치스’ 마녀 변신 영상 올리자마자 850만 재생 뜨거운 반향

기사입력 : 2020-10-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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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영화 ‘더 위치스’ 두 번째 공식 예고편에 처음 등장한 충격적인 앤 해서웨이의 마녀 분장. 사진=영화 ‘더 위치스’ 스틸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앤 해서웨이가 주역인 마녀를 연기하는 로버트 제메키스 감독작 ‘더 위치스(The Witches)’의 극장 개봉이 보류되면서 워너 미디어의 정액 스트리밍 서비스 HBO Max로 전송이 결정됐지만, 앤의 개인적 프로모션이 대성공을 이루고 있는 것 같다.

최근 앤이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예고편 등의 동영상에 나오는 앤의 마녀 행각을 본 팬들이 “무섭다” “눈을 감아도 되살아나 버리는 강력한 임팩트” “트라우마 레벨”이라고 하는 등 화제가 되었지만, 이번에는 메이킹 비디오까지 공개했다.

반달 머리 마녀의 특수 분장을 하기 위해서 얼굴에, 청, 녹, 흰색과 점토로 된 소재를 겹쳐 가는 모습을 빨리 돌린 동영상은 2일간 시청 회수가 850만 회를 넘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힘 들겠다” “코부분에 틈은 있지만, 숨을 쉴 수 있어?” “마녀 역할은 힘들어” “여배우의 거울” ‘배우의 영혼이 담겼다“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다음날엔 ’어떻게 시작돼 어떻게 됐는지‘라는 캡션과 함께 앤이 어린 시절 레인보우 컬러의 마녀 모자 코스튬 사진과 이번에 마녀 역을 맡은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러자 하루에 112만 건의 ‘좋아요!’가 클릭되면서 “어렸을 때부터 너무 귀여워!” “마녀 역할은 필연이었네” “영화가 더욱 더 기대된다”라는 등 호의적인 코멘트가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현지시각 22일 전달 당일에는 프리미어가 없는 까닭에 런던의 해러즈 백화점 옥상에서 특별히 촬영된 포토 샷를 공개했다. 야경을 배경으로 붉은 ‘랄프 앤 루소’의 푹신한 드레스로 몸을 싼 앤의 당당한 치장에는 게시되자마자 불과 1시간 만에 48만 건의 ‘좋아요!’가 클릭되고 있어 이번에는 앤을 싫어하는 사람들마저 를 녹다운시킬 것 같은 기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