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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도르트문트 FW 홀란드 샬케전 원더골에 “인간계 플레이가 아니다” 놀라움

기사입력 : 2020-10-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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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 이어 분데스리가서 골을 양산하고 있는 도르트문트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

현지시각 24일 열린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는 숙적 샬케와의 ‘레비아 더비’를 맞아 홈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 도르트문트의 젊은 에이스, 엘링 홀란드가 빼앗은 도르트문트의 2번째 골이다.

후반 10분 마누엘 아칸지의 선제골에 이은 후반16분 61분 아군의 수비진이 클리어 한 볼을 하프 라인 부근에서 받은 20세 괴물은 상대 수비진을 따돌리며 드리블로 적진으로 침투했다. 일단 볼을 멈춘 뒤 동료 제이든 산초에 패스한 후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시하며,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비웃기라도 하듯 오른발로 발리슛을 날려 네트를 흔들었다.

이 힘, 속도, 능숙함이 응축된 놀라운 골에 대해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홀란드 한 사람만 인간 이외의 리그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골”이라고 하는 타이틀을 붙여 “노르웨이 대표 스트라이커는 놀랍다는 것을 매 경기 보여주고 있다. 그가 샬케전에서 어떤 골을 결정했는지 확인을 해보라”고 쓰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선 개막전부터 5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홀란드, 그 잠재력이 도대체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