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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마블, 신작 슈퍼히어로 드라마 ‘문 나이트’ 주연 후보에 오스카 아이작 물망

기사입력 : 2020-10-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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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신작 슈퍼히어로 드라마 ‘문 나이트’ 주인공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오스카 아이작.

영화 ‘스타워즈’시리즈에서 포 다메론 역할을 연기한 오스카 아이작이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Disney+(디즈니 플러스)로 전달 예정인 마블 드라마 ‘문 나이트’의 주연 후보로 스튜디오와 교섭 중이라고 미국 영화 전문매체 Deadline 등 각 미디어가 보도했다.

‘문 나이트’는 전직 용병 마크 스펜서가 이집트의 달의 신 ‘콘슈’로부터 이상한 힘을 받아 탄생한 ‘슈퍼 히어로’로 달의 차고 이지러짐에 따라 ‘파워’가 증감한다고 한다. 정신적으로 불안한 면이 있는 것도 특징으로 마블 스튜디오 케빈 파이기 CEO는 실사판의 그를 두고 “달의 신의 힘을 얻은 인간일 수도 있고 그냥 미쳤는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협상이 마무리되면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에서 악역을 맡은 오스카가 디즈니 그늘 아래 영웅으로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참가하게 돼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MCU 단계 4 작품으로서 전달 예정인 ‘문 나이트’는 넷플릭스에서 ‘엄브렐라 아카데미’를 제작하는 제레미 슬레이터가 기획개발을 맡아 각본 팀을 구성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는 감독 인선이 진행 중이며 제작 시작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마블에서는 MCU의 새로운 히어로가 되는 ‘쉬 헐크’와 ‘미즈 마블’의 드라마 시리즈도 전달 예정으로 쉬헐크 역은 어라전 여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로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본인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미즈 마블’의 카마라 칸 역할은 신인 이만 벨라니로 결정됐다고 Deadline을 비롯한 언론들이 전했다.

또 다른 단계 4 작품으로 ‘팔콘 앤 더 윈터 솔져’ ‘로키(LOKI)’ ‘호크아이’ 등 인기 히어로 드라마 시리즈도 전달 예정이지만,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일제히 연기된 가운데 ‘완다 비전’만 올해 말에 배포하기로 결정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