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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손흥민 ‘언스토퍼블’ 찬사 속 EPL 파워랭킹 1위…해리 케인도 2위로 상승

기사입력 : 2020-10-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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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에 이어 파워랭킹 1위에 오른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순위 1위에 오른 토트넘의 한국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이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파워 랭킹이 지난주부터 한 계단 오르며 선두에 올랐다. 이 신문은 최근 경이적인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한국 대표 스트라이커를 ‘언스토퍼블(못 말린다)’이란 제목을 달고 격찬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제2라운드 사우샘프턴전(5-2)에서 한 경기 4골이란 ‘포트트릭’을 달성하며 골 폭죽의 불길을 점화했다. 이어 제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6-1)에서 2골, 제5라운드 웨스트햄전(3-3)과 앞선 라운드 번리전(1-0)에서 각각 1골을 넣어 지금까지 6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현시점에서 프리미어 리그 득점 랭킹 단독선두에 올라 있다.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손흥민은 드디어 ‘데일리 메일’이 매주 선정하는 파워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주 2위였던 한국 공격수는 순위를 한 계단 올리며 이번 시즌 7골을 넣은 에버턴의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서 정상을 탈환했다.

신문은 그런 손흥민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좋은 선수다. 그는 지금 ‘언스토퍼블(멈출 수 없다)’처럼 보인다. 케인과 마찬가지로 토트넘이 뛸 때는 언제든지 손의 득점 보장이 있는 것 같다”며 찬사를 쏟아냈다. 손흥민과 최전선에서 환상의 황금 듀오를 이루고 있는 잉글랜드의 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은 2계단 상승해 2위로 뛰어오르며 ‘프리미어 최강’이라고 불리는 토트넘의 투톱이 파워 랭킹에서도 상위를 석권했다.

앞선 주 선두 칼버트-르윈은 2계단 하락해 3위. 앞선 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이번 시즌 6득점의 리즈 유나이티드의 FW 패트릭 뱀포드가 4위로 랭킹에 이름을 처음으로 올렸다. 사우샘프턴의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 대니 잉스도 5계단 뛰어 5위로 급상승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