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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호날두 최신검사서도 코로나 양성 판정…메시와 2년 반 만의 맞대결 무산

기사입력 : 2020-10-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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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한국시각 29일 새벽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2차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출장을 못하게 되면서 2년 반 만의 세기의 대결이 무산됐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포르투갈 대표 공격수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아르헨티나 대표 공격수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의 세기의 대결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현 축구계의 양대 거두인 호날두와 메시. 전자가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 몸담았던 시절에는 라 리가에서 여러 차례 맞붙었던 두 영웅이 유벤투스로 이적한 2018년 여름 이후 두 사람이 함께 그라운드에 서는 일이 사라졌다. 이런 가운데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CL)에서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가 같은 G조에 속해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 2018년 5월 이후 2년 반 만의 맞대결이 기대됐다.

그러나 호날두가 이번 달 13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에 감염되고, 이후 21일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이탈리아 방송 ‘미디어셋’에 따르면 한국시각 29일 새벽 열리는 바르셀로나전에 앞선 검사에서도 세 차례 양성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는 바르셀로나전 결장이 확정되면서 메시와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는 서로 챔피언스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연승을 위한 한판 대결을 벌인다. 양 팀의 다음 대결은 12월 8일로 예정돼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