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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AI기반’ 보안기술로 ‘결제 도용 범죄’ 차단

기사입력 : 2020-10-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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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최근 비대면 거래 확대로 증가하는 결제 도용 범죄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넥슨에 따르면 결제 도용 방지 관련 담당업무를 맡고 있는 넥슨 인텔리전스랩스는 △AI기반의 데이터 분석 △RM(Risk Management) 룰 강화 △자체 개발 보안 솔루션 ‘플랫폼쉴드’를 통한 방어 △24시간 자동화 모니터링 등 고도화된 온라인 범죄 탐지 기술을 개발, 지난 9월부터 넥슨 온라인게임에 적용하고 있다.

강화된 보안시스템 도입 후 이전 대비 월 평균 피해 건수 93%, 피해 금액 96% 감소 성과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유저가 인지하기 전 도용 범죄를 먼저 탐지해 직접적인 피해를 방어하고 더 나아가 현재 준비 중인 추가 보안 기능 탑재를 통해 결제 도용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결제 도용을 포함한 게임 내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원칙으로 게임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이디 이용 제한은 물론 범죄자 검거를 위해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건전한 게임문화조성과 이용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배준영 넥슨 라이브플랫폼 실장은 “비대면 활동으로 온라인 범죄가 더욱 많아지는 가운데 강화된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보다 안전한 게임플레이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불법 행위 탐지 시스템 개발에 지속해서 리소스를 투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