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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스칼렛 요한슨, 콜린 조스트와 3번째 결혼…친인척, 절친만 부른 조촐한 예식

기사입력 : 2020-10-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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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29일 배우 스칼렛 요한슨(오른쪽)이 ’SNL‘ 작가 겸 코미디언 콜린 조스트(왼쪽)와 지난 주말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작가 겸 코미디언 콜린 조스트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방지를 배려해 친인척과 친한 친구만을 부른 아담한 결혼식이었다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은 두 사람이 지원하는 자선단체 ’밀스 온 휠스 아메리카(Meals on Wheels America)‘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 힘든 세월에 영향을 받고 있는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 단체를 통해 발표했다고 한다. 한편 이 단체는 “행복한 두 사람에 대한 축하의 의미로 꼭 기부를 검토해 주세요”라고 호소하고 있다. 결혼 발표와 함께 투고된 사진에는 영어권 결혼식에서 친숙한 ’지금 결혼 했어요(Just Married)를 조스트의 퍼스트 네임으로 모방한 Jost Married(조스트가 결혼했어요)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교제를 시작해 2019년 5월 약혼했으며, 콜린은 하버드대를 졸업한 지성으로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작가, 개그맨, 배우 등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과거에는 대 여배우 스칼렛과 교제하는 것으로, 자신의 존재가 “스칼렛의 남자친구로 끝나 버리는 것은 무섭다”라고 솔직한 기분을 말한 적도 있다.

스칼렛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저널리스트 로메인 도리악과 두 차레 결혼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결혼으로 로망이란 딸을 두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