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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데이터 혁신 위한 방향성 제시"

기사입력 : 2020-11-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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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0. 사진=클라우데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들이 복잡하고 난해한 데이터를 분석해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도록 돕겠다"

기업용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클라우데라가 3일 온라인 컨퍼런스 '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0'을 열고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한 단계 나아간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플랫폼'를 발표했다.

이날 열린 클라우데라 세션에선 기업이 다양한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찾고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방법과 최신 데이터 플랫폼 기술이 소개됐다.

또한 클라우데라는 국내 통신업체와 금융사에 데이터 플랫폼 혁신을 지원한 사례를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이끄는데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롭 비어든 클라우데라 CEO는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원격근무와 언택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폭풍'이 더 거세지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보한 인사이트와 파워를 기반으로 그동안 불가능했던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믹 홀리슨 클라우데라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기조연설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데이터 주권이 중요해지면서 세계적으로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10대 은행 중 8곳과 10대 통신사들이 강화되는 규제와 복잡한 보안 및 거버넌스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데라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누팜 싱 클라우데라 CCO(최고고객관리책임자)는 "기업들이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행동을 예측하고 미래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데이터의 양보다 수집·처리하는 방식"이라면서 "클라우데라 플랫폼은 모든 클라우드에서 기업이 데이터를 수집·강화·정화·조직화하고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통해 예측하는 전체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한AI와 LG유플러스가 클라우데라 플랫폼 도입사례도 발표했다.

전치훈 신한AI AI어드바이저리본부 팀장은 "금융 자본시장을 AI 기반으로 분석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방대한 내·외부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분석해 각 기관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면서 "이를 위해 네오와 마켓워닝 시스템을 구축했고, 여기에 클라우데라의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장진수 LG유플러스 NMS개발팀 책임은 "클라우데라 솔루션을 기반으로 NRAP(네트워크 실시간 분석 플랫폼)을 구축해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형준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은 "세계적으로 1000여 개 고객이 월 구독 방식으로 클라우데라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상에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