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LG전자는 지난달 28일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북미영업 담당 이철훈 전무를 한국모바일그룹장으로 발령냈다. 이 전무는 2017년부터 LG전자의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영업 담당을 맡아왔다. 이번 인사는 기존에 한국모바일그룹장을 맡던 마창민 전무가 대림산업으로 이직, 한 달 전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뤄졌다.
이 전무는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경영전략FD 등을 역임했다. LG전자는 11월 말 진행되는 정기 인사에 앞서 이달 중순쯤 발령을 마칠 예정이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