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4 (일)

김지훈 사과, 미드 불법 다운 "불편끼쳐 죄송"

기사입력 : 2020-11-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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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불법 다룬로드 받은 미국 드라마를 시청한 점에 대해 지난 11일 사과했다. 사진=MBC 제공
배우 김지훈이 '나 혼자 산다'에서 불법 다운로드를 받은 미국 드라마를 시청한 점을 사과했다.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6일 방송된 MBC TV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는 "배우로서 저작권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행동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훈은 지난 6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남의 일상을 공개했다. 운동과 보컬 연습 등 자기 계발에 집중하던 김지훈이 미국 드라마를 시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김지훈이 시청하던 드라마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Raised by Wolves)'가 아직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은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작품은 미국 워너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에 독점 공개된 콘텐츠로 한글 자막을 지원하지 않고 있지만, 김지훈은 한글 자막이 나오는 영상을 시청했던 것.

이에 김지훈은 이 점을 뒤늦게 인정하고 사과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다시 보기 및 재방송 영상에서 문제가 된 해당 부분을 삭제 조치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