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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프로맥스…이통 3사 사전 예약 돌입

기사입력 : 2020-11-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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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프로맥스. 사진=애플
이동통신 3사가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 최상위 모델과 콤팩트 제품의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이통3사는 '아이폰12' 고객을 위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은품 혜택을 준비하며 고객모시기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통 3사는 13일부터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국내 출시는 20일이다. 아이폰12프로맥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28GB 모델 147만4000원 ▲256GB 모델 160만6000원 ▲512GB 모델 187만원 등이다. 아이폰12미니는 ▲64GB 모델 94만6000원 ▲128GB 모델 101만2000원 ▲256GB 모델 115만5000원 등이다.

먼저 SK텔레콤은 사전예약에 참여한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20일 출시 당일 0시부터 7시 사이에 '아이폰'을 원하는 곳에서 택배로 수령할 수 있도록 바로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SK텔레콤은 '아이폰12' 예약 첫날 서울, 수도권 지역의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바로도착 새벽배송 서비스 신청을 받았는데, 1시간여 만에 모두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SK텔레콤은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맥스' 출시를 맞아 서비스 대상 고객을 3000명까지 늘리고 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15일까지 진행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해 '아이폰'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T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을 예약한 고객은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15만 원권(200명), 10만 원권(150명), 5만 원권(100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MZ(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프로모션에 나선다 '아이폰12' 시리즈 예약 구매 고객이 MZ세대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MZ세대의 비중은 80%를 상회했다. 최근 홍대에 오픈한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 내 무인존 'T팩토리 24'에서도 '아이폰12 프로'가 판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SK텔레콤의 '아이폰' 혜택에 대한 MZ세대의 호응이 뜨거웠다.

SK텔레콤은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을 예약한 선착순 5000명에게 티머니 스티커 카드를 제공한다. 티머니 스티커 카드는 최근 티머니가 공식 출시한 제품으로 '아이폰' 뒷면에 스티커 형태로 부착해 교통카드 등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아이폰12' 예약 당시 준비된 수량 5000개가 조기 소진된 바 있다.

KT는 공식 온라인몰인 KT샵에서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아이폰12 프로맥스와 미니 출시일인 20일 0시부터 배송하는 '1시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수도권, 전국 5대 광역시 거주자는 20일 오전 1시까지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서비스(서울 소재 배송지)와 오전 10시까지 수령할 수 있는 굿모닝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받을을 수 있다.

기존 KT 이용자는 KT샵 ‘1분 주문 예약’을 통해 간편하게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여기오지’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오지는 ▲중고폰 보상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KT 상품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KT샵에서 사전예약을 하고 개통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6(12명) ▲아이패드8(12명) ▲에어팟 프로(12명) ▲2021년 스타벅스 다이어리(1천명)를 제공한다. KT샵 개통 이용자 전원에게는 ▲KT샵 전용 굿즈 ‘피크닉 UV Charger’ ▲애플 정품 충전기 ▲벨킨 충전 패드 등 원하는 사은품 하나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 구매자에게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24개월) ▲24개월간 신한/우리 제휴카드 더블할인 84만원(전월 사용실적 30만원) ▲포인트파크 제휴사 포인트 할부금 할인 5만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사전 예약 기간에 맞춰 고객 참여 프로모션과 사음품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애플 제품 공식 수리센터인 TUVA 10만 원 쿠폰, 애플 서비스 구매에 쓸 수 있는 앱스토어 2만 원 할인권, 그리고 셀프 인테리어에 '아이폰12 프로'의 라이다 스캐너를 활용할 수 있는 리바트 가구몰 최대 7만 원 할인권을 선물한다.

한편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이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는 출시 후 10여 일 만에 30만대 이상 개통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추가 출시되는 '아이폰12 미니'의 가격은 95만 원부터, '아이폰12 프로맥스'는 149만 원부터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