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5 (월)

[글로벌-엔터 24] 첫아이 임신 엠마 로버츠, ‘메트로폴리탄’과 인터뷰서 난자 냉동보관 사실 고백

기사입력 : 2020-11-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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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션잡지 ‘메트로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난자 냉동보관 사실을 고백한 엠마 로버츠.

애인 가렛 헤드룬드와의 첫아이를 임신한 엠마 로버츠가 자신의 난자를 냉동 보관하고 있었다고 미국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에서 밝혔다.

하이틴 시절부터 학교를 쉬거나 업무 미팅을 취소해야 할 정도로 심한 생리통에 시달렸다는 엠마. 주치의에게 증세를 호소했지만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20대 후반에야 여자 의사를 만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것이 인생 최고의 선택이 됐다고 한다. 여의사는 곧바로 전문가를 소개해 줬고 엠마는 자궁내막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이미 임신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여서 난자를 동결해 두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다는 것.

당시 엠마는 일하면서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없다고 했지만, 결국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난자의 동결 보존을 강행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 임신이 그 난자를 사용해 이뤄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녀는 “싸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임신이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그런 것을 생각하는 것을 멈추었더니 임신했다”라고 말하고 있다.

엠마는 이 잡지의 표지도 장식해, 크게 불러 오른 배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인스타그램에서 레아 미셀, 릴리 알드리지, 제시카 알바 등 선배 엄마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