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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손잡은 SKT, 11번가서 아마존 상품 산다

기사입력 : 2020-11-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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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과 손잡고 자회사 11번가 키우기에 나선다.사진= 각사 취합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과 손잡고 자회사 11번가 키우기에 나선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아마존과 11번가 커머스 사업 확장을 위해 제휴를 체결했다.

업계에서는 최대 3000억원 규모로 전환우선주(CPS) 투자를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PS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주식이어서 외국인 투자유치시 활용된다.

이번 제휴는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려는 아마존 측과 커머스 사업 확대를 노리는 SK그룹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SK텔레콤은 오는 2023년까지 11번가를 기업공개(IPO)할 계획이다.

제휴가 성사되면 국내 고객은 이르면 내년부터 11번가를 통해 아마존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