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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연인 경리에 애틋 눈물 고백 "너무 사랑해"

기사입력 : 2020-11-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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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every1'비디오스타'에는 최근 전역한 2AM 출신 정진운이 군 입대 후에도 한결 같이 기다려준 연인 경리에게 눈물고 사랑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MBC 에브리원 캡처
2AM 출신 정진운이 군 입대 후에도 한결 같이 기다려준 연인 경리에게 눈물로 사랑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every1'비디오스타'에는 최근 전역한 2AM 출신 정진운, 한해와,버나드 박, 유키스 훈이 출연했다.

이날 정진운은 군 입대 후 열애설이 터졌던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털어 놓았다.

지난해 3월 입대한 정진운은 군복무 중이던 2019년 11월 경리와 열애설이 터졌다. 이에 정진운과 경리는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3년 동안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

정진운은 경리에 대해 "면회를 많이 와줬다. 두세 번 빼고는 면회를 다 왔던 것 같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제대한 한해는 눈이 동그래져서 "군생활 전체 기간 동안 두 번 빼고 다 왔다는 거냐"고 놀라워하자 정진운은 "면회 때 설렘 때문에 군대를 다시 가고 싶을 정도다"라며 경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정진운은 입대 전 경리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했지만 경리가 기다림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3월 군에 입대할 때만 해도 경리와 계속 만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처음에는 못 기다릴 것 같다, 서로 좋을 때 헤어지는 게 낫지 않겠냐고 말했다. 기다리게 하는 게 너무 미안해서 그랬다"고 말했다.

그는 기다려준 경리에 대해 "여자친구가 면회를 매번 와줬다. 사실 오래 연애할 수 있었던 건 전부 여자친구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정진운은 군 복무 당시 경리와 다퉜다가 화해를 못했을 때의 괴로움을 전하기도 했다. "화해를 못한 상태에서 부대 규정상 오후 8시55분에 휴대폰을 반납하고 나면 잠이 안 온다"라고 말한 정진운은 "나는 그런 적은 없고 연애하는 동안 행복했다"며 금세 말을 돌려 폭소를 안겼다.

박나래가 "앞으로 잘하겠다"고 경리에게 영상편지를 하라고 하자 정진운은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더니 이내 눈물을 글썽이며 얼굴을 가렸다.

그는 "열애설 처음 났을 때도 제가 없다 보니까 (경리가) 바깥에서 인터뷰도 혼자 하고 고생이 많았다. 그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면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정진운은 "너무 사랑해"라는 짧고 굵은 한 마디로 경리에게 고백해 심금을 울렸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