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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한국 배우 강동원 매력에 빠져 보세요“ 일본서 새해 초 출연작 7편 특별 상영

기사입력 : 2020-11-20 00:30

영화 ‘반도’가 한국에서 흥행 대박을 거두고, 일본에서는 2021년 새해 첫날 개봉하는 한국 배우 강동원의 출연작을 상영하는 특별 기간이 설정됐다. 이번에 상영되는 것은 모두 7편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브로커’ 출연도 확정되면서 일본에서 갈수록 주목받는 강동원의 환상의 영화 데뷔작을 포함해 액션, 사회고발, 대박 작품까지 매력적인 ‘라인 업’을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강동원의 영화 데뷔작이자 빼놓을 수 없는 한편. ‘의형제 ’와 ‘마스터’에서는 일본 공개에 맞추어 일본에 방문했을 때 무대 인사 티켓이 즉시 매진되기도 했다. 또 ‘마스터’에서는 당시 TOHO 시네마즈 우에노에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열면서 일본 미디어에도 다수 다루어졌다. 게다가 ‘1987’은 직접 출연하겠다고 감독에게 자청한 강동원에게 특히 애틋한 사회고발 작품으로 일본에서도 대히트를 친 볼 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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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포스터


■ 그녀를 믿지 마세요(2004)

가석방된 천재적 사기꾼 영주(김하늘)는 열차 안에서 약사 강희철(강동원)을 치한으로 착각해 한바탕 말썽을 일으킨다. 희철이 애인에게 청혼하기 위해 산 반지를 도난당하는 것을 보고 이를 되찾은 영주는 반지를 전해주러 희철의 집으로 가면서 그의 연인으로 행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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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의형제' 포스터.


■ 의형제 (2010)

서울 시내 총격 사건으로 국가정보원 이한규(송강호)는 수많은 사상자를 낸 책임을 물어 조직에서 잘린다. 사건 6년 후 한규는 탐정이나 다름없는 생업으로 근근이 살아가다 어느 날 총격사건 현장에서 도피한 북한 공작원 송지원(강동원)을 만난다. 잠복 생활을 계속하던 지원이었지만 한규의 열렬한 권유로 함께 일하게 되고 각자의 목적을 가슴속에 숨기면서도 함께 숙식을 하는 동안 마음을 먹게 된다. 그 무렵 이들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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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포스터.


■ 군도: 민란의 시대 (2014)

악덕 관료와 부자 귀족이 세상을 지배하고 가난한 백성들만 착취와 탄압에 시달리던 조선조 말기인 1862년. 극빈에 허덕이며 살아온 도치(하정우)는 무관 조윤(강동원)으로부터 특별한 일을 부탁받고 평생 잊지 못할 비극을 겪는다. 그러나 폭정의 전복을 꾀하는 도적단의 도움을 받은 도치는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나고 조윤에 대한 복수를 위해 놀라운 변모를 한다. 민중을 구해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반란은 머지않아 운명의 개전을 맞이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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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군 두근 내인생' 포스터.


■ 두근두근 내 인생 (2014)

태권도 선수를 꿈꾸던 고교생 대수(강동원)와 아이돌 가수가 되길 꿈꾸던 미라(송혜교). 17세의 나이에 임신에 직면해 버린 두 사람은 집도 학교도 꿈도 버리고 태어난 아들 아름과 셋이서 둘도 없는 가족이 되었다. 열여섯 살이 된 아름이는 성장이 급속히 진행되는 선천성 조로증 때문에 신체 연령이 80세를 넘었다. 치료비를 벌기 위해 악착같이 일하는 대수와 미라는 아들과 함께 명랑함을 잃지 않고 살아왔다. 그런 이들의 삶이 다큐멘터리에 소개되면서 이제껏 한정된 세계만 알았던 아름에게 두근거리는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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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사외전' 포스터.


■ 검사외전 (2015)

열혈검사 변재욱(황정민)은 조사 중인 용의자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검사에서 징역 15년 복역수로 전락. 자신의 결백을 풀겠다고 다짐한 그는 옥중에서 알게 된 전과 9범의 사기꾼 한치원(강동원)에게 접근해 내 계획에 협조해 준다면 너를 출소시켜 주겠다며 극비거래를 제의하면서 버디를 짜게 된 2명, 그 전무후무한 복수작전의 전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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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 포스터.


■ 마스터 (2016)

악덕한 금융사기로 막대한 부를 축적해 이제 정·재계를 주름잡고 있는 진 회장(이병헌). 그를 쫓는 지능범죄수사관인 김 형사(강동원)는 회장 측근이자 천재 해커 박 장군(김우빈)을 위협해 수사에 협조하게 만든다. 그러나 배신자의 냄새를 눈치챈 진 회장은 큰돈과 함께 잠적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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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강동원 출연 장면.


■ 1987 (2017)

1987년 군사정권 시절 경찰에 연행됐던 서울대 학생이 조사 중 목숨을 잃었다. 정부가 사실을 쉬쉬하는 가운데 신문사는 고문 중 사망했다고 특종한다. 인내의 한계에 이른 사람들로부터 민주화를 요구하는 소리가 터져 나오고, 그것은 혁명으로 발전. 무소불위의 권력을 상대로 악정 국가를 바꾸려는 민중들이 정의를 위해 들고일어났다.

강동원 특집 상영은 1월 8일(금)부터 1월 14일(목)까지 시네마트 신주쿠, 시네마트 신사이바시에서 상영되며 요금은 1,400엔(1만5,000원) 균일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