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비밀의 남자' 결방…이시강, 이채영과 이혼 작전 풀가동(49회 예고)

기사입력 : 2020-11-20 11:53

center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49회에는 차서준(이시강)은 첫사랑이자 짝사랑녀 한유정(엄현경)이 민혁(강은탁)과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충격 받은 뒤 한유라(이채영)와 이혼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유라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사진=KBS 방송 캡처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가 결방한다.

20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NC 3차전 생방송 중계 관계로 '비밀의 남자'가 하루 쉬어간다.

전날 19일 치러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는 두산이 NC를 5:4로 누르고 첫승의 기쁨을 누렸다. 고척구장에서 치러진 2차전에는 NC 선발투수로 라이트 선수와, 두산 선발투수로는 최준원 선수가 격돌했다.

한편, 오는 23일(월요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49회에는 차서준(이시강 분)은 첫사랑이자 짝사랑녀 한유정(엄현경 분)이 민혁(태풍, 강은탁 분)을 향해 오빠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충격 받고 한유라(이채영 분)와 이혼하기 위해 룸살롱 등을 출입하며 본격적으로 유라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극 초반 서준은 민혁과 유정이 격 없이 친해진 것을 목격하고 신경 쓰기 시작한다.

앞서 유정은 기다려달라는 서준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오랫동안 마음에 품은 사람이다"라면서 서준의 고백을 거절해 서준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유정과 허물없이 오빠-동생으로 지내는 민혁을 본 서준은 민혁에게 "유정이가 좋아하는 사람을 알고 있냐?"고 묻는다. 서준은 당황한 민혁에게 "두 사람 언제부터 그렇게 친했어요?"라고 물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민혁과 유정의 비밀 사내 데이트는 점점 더 깊어지기 시작한다.

한편, 유라는 손절한 채 살고 있는 쌍둥이 동생 유정이 차서준 곁에서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고 앙심을 품는다.

서준은 어쩔 수 없이 정략결혼한 유라와 이혼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유라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서준은 친구들 모임에 유라를 데리고 가서 따돌림을 시키고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으로 유라를 끌어들여 현장을 목격하게 한다.

이어 서준은 유라에게 "나 원래 이런 사람이에요. DL며느리로 살고 싶으면 계속 감당해봐요"라며 약을 올린다.

유라는 모욕감을 주는 서준의 행동에 격분한다.

게다가 유라 친모 여숙자(김은수 분)가 DL 그룹 사모이자 유라 시어머니 주화연(김희정 분) 집에 가사도우미로 다시 출입해 유라 화를 돋운다.

유라는 절연한 채 지내고 있는 엄마 여숙자가 시댁에 자꾸 나타나자 분노의 고함을 지르다가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란다.

이후 유라는 여숙자에게 "제발 날 위한다면 다시는 찾아오지 마"라고 소리친다.

말미에 과거 이태풍의 집을 공중분해 수준으로 완전히 망하게 했던 유라는 차서준에게 "나에게 자존심도 없냐고 했죠? 결론 내렸어요"라고 말해 아혼 절대 불가를 선언을 하며 팽팽한 대치 국면으로 접어들 것을 드러낸다.

100부작으로 중반을 돌고 있는 '비밀의 남자'에서 서준은 유라가 가짜 부모를 앞세워 결혼했고, 과거 아이를 낳고 결혼까지 했던 비밀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