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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말포이 역 톰 펠튼이 주최한 ‘해리포터 온라인 동창회’ 동영상에 팬들 ‘환호’

기사입력 : 2020-11-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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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포이 역 톰 펠튼이 주최한 ‘온라인 동창회’에 19년 만에 다시 모인 ‘해리포터’ 출연 배우들.

해리포터의 숙적 드레이코 말포이 역을 연기한 톰 펠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에서 전부터 예고한 대로, 현지시각 지난 14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Veeps를 통한 ‘해리포터’ 출연 배우의 온라인 동창회를 개최했다.

1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개봉된 지 19년째. 개봉 기념이면 20주년을 떠올리는데 시리즈 마지막 장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에필로그가 호그와트의 마지막 싸움으로부터 19년 만에 일어난 일이라 19주년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 것 같다.

호스트 톰으로 시작해 해리포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최근 인스타그램에 계정을 개설해 팔로워 100만 명 최단기록을 세운 론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 아서 위즐리 역의 마크 윌리암스, 루나 러브굿 역의 이바나 린치, 위즐리 가문의 쌍둥이를 연기한 제임스 & 올리버 펠프스, 드라코의 아버지 루시우스 말포이 역의 제이슨 아이삭스, 딘 토머스 역의 앨프리드 이넉 등이 등장한다.

루퍼트의 웃음이 멈추지 않은 장면이나 “몇 번이나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나쁜 소문이 나면서 ‘Go Again Grint(다시 한번 그린트)’라는 별명으로 불렸다”라는 촬영 비화를 선보이며 다니엘이 내년 20주년 행사에 대해서 암시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의 동영상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팬글은 “출연진의 집결에 감동해서 떨림이 멎지 않는다” “다니엘과 루퍼트를 보고 눈물이 나왔다” “해리포터는 나의 어린 시절 전부다” “그로부터 19년이라니 믿을 수 없지만, 모두 좋은 느낌으로 나이를 먹고 있다” “내년이 너무 기대된다” “코로나가 종식돼 버추얼이 아닌 실제 모임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기대의 소리도. 또 주역의 1명인 헤르미온느 역 엠마 왓슨의 결석에 대해 “왜?” “너무 유감스럽다” “내년은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라는 소리도 전해지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