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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전설의 캐릭터 ‘핑크팬더’ 실사+CG로 영화화…감독에 ‘소닉’의 제프 파울러

기사입력 : 2020-11-2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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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 CG’ 리부트 판으로 영화화되는 세계적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핑크 팬더’.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로 알려진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이 메가폰을 만든 코미디 영화 ‘핑크 팬더’(1963). 오프닝 타이틀로 등장하자마자 인상적인 주제가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던 인기 캐릭터 핑크 팬더가 이번에 실사 & CG 하이브리드로 영화화된다고 미국 영화 전문매체 ‘Deadline’ 등 전미 각 미디어가 보도했다.

데이빗 니븐과 피터 셀러스가 함께 출연한 ‘핑크 팬더’는 셀러스가 연기한 자크 클루조 경감이 인기를 끌면서 시리즈화 됐다. 2006년에는 스티브 마틴 주연으로 리부트 판도 제작되는 등 코미디 영화 굴지의 인기 시리즈다. 또 캐릭터 ‘핑크 팬더’는 독립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 ‘핑크 핑크’(1964)이 제37회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이후로도 다수의 단편 에피소드가 제작되어 반세기가 넘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와 같은 실사 & CG의 하이브리드 작품으로 지난 2월 전미 개봉한 ‘소닉 더 무비’(2020)의 제프 파울러 감독이 메가폰을 맡았으며 각본은 '나쁜 녀석들: 포에버‘(20)의 크리스 브렘러가 맡았다. 제작진에는 에드워즈의 아내로 ‘사운드 오브 뮤직’(1965) 등으로 알려진 여배우 줄리 앤드류스 등이 포함됐다.

MGM의 마이클 드 루카와 파멜라 아브디는 “MGM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를 커다란 스크린으로 되돌려 지금까지 누구도 본 적이 없는 방법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닉 더 무비’나 최근 예고 영상이 공개된 ‘톰 앤 제리’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실사와 CG의 하이브리드 작품. 이번 ‘핑크 팬더’가 어떤 작품으로 완성될 것인지, 또 실사 캐스트를 누가 맡을 것인지 속보에 주목해 나가고 싶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