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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박광현 집 공개, 5세 딸 방 아트룸에 감격…복층 구옥 리모델링 눈길

기사입력 : 2020-11-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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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박광현과 아내 손희승씨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복층 구조로 된 집을 공개했다. 사진=tvN 방송 캡처
배우 겸 가수 박광현이 구옥 2층 집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박광현과 아내 손희승씨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박광현이 공개한 집은 구옥 복층 구조로 집은 넓지만 책과 장난감이 너무 많고, 제자리를 잡지 못한 물건들로 어수선했다.

박광현과 연극배우 출신 아내 손희승씨는 가장 먼저 5세 된 딸 하온 양의 방을 옷장이 있는 어린이 방으로 꾸며달라고 의뢰했다.

하온 양의 방은 높은 책장에 꽉 찬 책과 교구, 교재, 각종 장난감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 있어 발을 들이밀 공간이 없었다. 베란다에 낮은 키의 책장이 놓고 장난감을 정리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또 박광현이 작업실로 계획했던 2층 침실 옆 공간은 한쪽 벽면을 꽉 채운 책장으로 창이 가려져 있고, 칠판 등이 제자리를 잡지 못해 답답해보였다.

신박팀은 하온양의 방을 눈높이에 맞춘 책 정리로 새로운 어린이 방을 탄생시켰다. 책꽂이를 한 가득 배운 책은 기증으로 덜어내 답답함을 해소했다. 또 잡동사니 방에서 가져온 옷장 두개를 넣어 한쪽에는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는 옷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또 다른 쪽은 인형 등 장난감 등을 수납하는 수납장으로 꾸며 통일감을 줬다.

어린이용 작은 책상과 의자를 넣어 책도 읽고 어린이 손님을 접대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여기에 어린이용 실내 텐트를 설치해 아늑한 하온 양만의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또 책장과 각종 장난감으로 꽉 찼던하온 양의 베란다는 서랍이 달린 붙박이 수납장을 설치해 채광이 들어오는 어린이용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붙박이용 서랍에는 교재 등 이름표를 붙여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손희승씨는 옷장을 개조해서 만든 화장대에 감탄했다. "평소 화장대가 필요없다고 생각했다"는 손희승씨는 서랍 속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화장품과 거울을 달고 간이 조명등까지 설치한 화장대를 보고 "이제는 (화장대가)있어야 할 것 같다. 있어야 한다"며 감격했다.

박광현과 손희승씨의 부부 침실은 침대만 넣은 순백의 공간으로 꾸며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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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캡처

하이라이트는 침실 옆 잡동사니 공간이 박광현의 작업실 겸 아트룸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박나래보다 먼저 아트룸을 보게된 박광현과 손희승씨는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창문을 꽉 막고 있던 책장을 옆으로 옮겨 배치해 채광을 확보했다. 또 하온이 방 베란다에 있던 책꽂이를 옮겨와 TV를 놓을 수 있는 장식장으로 활용했다.

꽉 막혀 있던 폴더 문은 시원하게 열어 런닝 머신을 놓아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한 홈트레이닝을 겸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천장에는 조명등을 여러 개 달아 박광현이 연기 연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피아노와 책상을 놓아 작업실 겸 손님 접대용 딱 맞춤 공간으로 변신한 모습을 본 박광현과 손희승씨는 말을 잇지 못하다가 "이 방을 이렇게 하고 싶었다"며 연신 감탄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