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2 (금)

[글로벌-스포츠 24] 노르웨이 ‘괴물’ 공격수 홀란드 1년 반 새 시장가치 20배 상승 1억 유로 호가

기사입력 : 2020-11-2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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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사이 시장가치가 500만 유로에서 1억 유로로 경이적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도르트문트의 노르웨이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

노르웨이 국가대표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는 2019년 12월 말 도르트문트 이적 후에도 폭발적인 골 사냥을 이어가고 있다. 오스트리아 1부 잘츠부르크에서 유럽의 빅 클럽들이 영입에 흥미를 보일 정도로 큰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경이적인 시장가치 상승률에 브라질 언론도 주목하고 있다.

2016년에 모국 노르웨이의 브린에서 프로 데뷔를 장식한 홀란드. 몰데를 거쳐 오스트리아 1부 잘츠부르크로 이적하자마자 지난 시즌 리그전 14경기에 16골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고 2019년 말에 도르트문트로 완전 이적했다.

지난 시즌은 공식전 40경기에서 44골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득점본능을 보였다. 194cm의 큰 키지만 다른 선수들이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의 스피드와 압도적인 골 결정력이 특징이며 올 시즌에도 여전히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국시각 5일 UEFA 챔피언스리그 3라운드 클럽 브뤼헤전에서 2골을 넣으며 대회 역대 최단기간 14득점에 도달해 화제를 모았고, 25일 열린 ‘리턴매치’에서도 2골을 넣어 12경기째 출전 만에 전 브라질 공격수 호나우두, 전 프랑스 미드필더 지네딘 지단(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제치고 챔피언스리그 16골에 도달했다.

브라질 미디어 ‘Esporte Interativo’는 “홀란드의 시장가치는 1900% 상승”이라고 제목을 붙여 특집으로 보도 했다. 독일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의 추정 시장가격으로 잘츠부르크 재적 때인 2019년 6월에 500만 유로(약 65억8,830만 원)에서 2020년 11월 시점에서 1억 유로(약 1,317억6,600만 원)까지 큰 폭 상승했으며 “1년 반 사이 2,000% 상승해 시장가치가 20배로 뛰었다”라고 전하고 있다.

기사에서는 도르트문트의 동료인 잉글랜드 대표 미드필더 제이든 산초 1억 유로(약 1,317억6,600만 원)와 함께 분데스리가 1위라고 소개하면서 얼마 전 데뷔한 16세 공격수 유수파 무코코는 일찌감치 1,000만 유로(약 131억7,660만 원)의 시장가격이 붙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홀란드는 아직 약관 20세로 향후에도 한층 더 그 가치는 상승해 갈 것이 분명해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