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2 (금)

[글로벌-스포츠 24] 토트넘, FA컵 대진 추첨서 또 다른 행운…8부 클럽 마린 FC 3라운드서 만나

기사입력 : 2020-12-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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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FA컵 3차 라운드 대전상대로 8부리그의 마린 FC를 만나게 되면서 또 다른 행운을 얻게 됐다. 사진은 마린 FC 홈구장.

프리미어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잘 나가는 토트넘이 잉글랜드 FA컵에서 또 다른 행운을 맞았다. 한국시각 1일 행해진 3차 라운드 대진 추첨에서 내년 1월 9일 8부리그 마린 FC를 만나게 됐기 때문이다.

FA컵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토너먼트 역사상 가장 리그의 위치가 떨어진 팀끼리의 맞대결이다. 토트넘이 프로팀이 아닌 팀과 FA컵에서 만난 건 지난 1995년 알트린챰과의 3라운드 맞대결 이후 처음으로 당시 토트넘은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내년 1월 둘째 주에 마린 FC 원정경기를 떠나게 된다. 마린 FC는 북부 프리미어리그 ‘디비전 1’ 북서부 지역 리그에 소속된 팀이다. 마린 FC가 3라운드까지 올라온 건 역사상 두 번째다. 마린 FC는 SNS에 “무리뉴가 온다”며 토트넘을 만나 흥분된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추첨 결과 지난 시즌 챔피언 아스널은 뉴캐슬, 리버풀은 애스턴 빌라, 울버햄튼은 크리스털 팰리스와 맞붙는 3개의 프리미어리그 팀 간 카드가 확정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