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8 (월)

[핫 예고] '비밀의 남자' 72회 서우진, 끝내 사망…엄현경, 이시강 맹비난 "너 때문에 죽었어"

기사입력 : 2020-12-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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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72회에는 동호(민우, 서우진)가 끝내 사망하자 유정(엄현경)이 서준(이시강)에게 분노를 폭발시킨다.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72회 예고 영상 캡처
25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72회에는 유라(이채영 분)에게 골수 이식을 받지 못한 민우(동호, 서우진 분)가 끝내 사망하면서 유정(엄현경 분)과 민혁(이태풍, 강은탁 분)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특히 유정은 차서준(이사강 분)을 비난한다.

극 초반 서준은 유라에게 유정의 아들이 중태에 빠졌다고 전한다. 골수 이식 약속을 잡아 놓고도 서준에게 공여자가 자신임을 들킬까봐 도망친 유라는 깜짝 놀란다.

앞서 방송된 71회에서 유라는 출장간다는 거짓말을 하고 민우에게 골수 이식을 해주려고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서준은 유정 아들 동호를 DL그룹 차원에서 후원하는 아이로 선정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이후 서준은 골수이식 공여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병실을 찾았고, 유라는 차서준이 왔다는 말을 듣고 병원에서 도망쳤다. 유라에게 골수 이식을 받지 못한 민우는 중태에 빠졌다.

이날 유라는 자신의 과거가 담긴 서류를 우편으로 전해받고 긴장한다. 이에 골수 이식 조건으로 과거 관련 자료를 전부 받아 챙긴 유라는 민혁을 찾아가 서류를 꺼내들고 "너 지금 뭐하자는 거야"라며 화를 낸다.

유라가 "이런 짓 할 사람 너 말고 누가 또 있어? 이태풍 너잖아"라고 말하자 서류를 꺼내 본 민혁이 한숨 쉬며 "이거 나 아닌데"라고 답해 서준이 유라 과거를 생각보다 더 깊이 파헤지고 있음을 드러낸다.

한편, 유정은 동호(민우)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자 가족들에게 "동호가 안 일어나"라며 눈물을 터트린다. 한대철(최재성 분)은 "동호가 안 일어나 아빠"라며 유정이 눈물을 흘리자 가슴아파한다.

민혁 또한 민우(동호)를 안고 "제발 가지 마. 민우야. 아빠 혼자 두고 가지마"라며 오열한다.

민우는 끝내 사망하고 차서준은 장례식장으로 유정을 찾아와 조문한다.

서준은 민혁을 두고 '보기보다 형. 정말 무서운 사람이야'라고 생각해 민혁이 동호 친아빠임을 알아낸 것으로 보인다.

뒤늦게 민우의 소식을 들은 유라는 장례식장에 찾아간다.

한편, 민우를 떠나보낸 후 힘들어하던 유정은 서준을 보고 결국 폭발한다. 유정은 자신을 찾아온 서준에게 "가라고. 왜 자꾸 내 앞에 알짱거려"라고 소리친다.

더 나아가 유정은 서준에게 "다 너 때문이야. 우리 동호가 너 때문에 죽었어"라고 쏘아 붙인다.

유라의 과거를 캐고 있는 서준은 유정과 유라가 친자매임을 알아낸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비밀의 남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