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3 (수)

[핫 예고] '비밀의 남자' 73회 이채영, 첫사랑 이루 재등장에 경악+회유

기사입력 : 2020-12-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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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73회에는 한유라(이채영)가 아들 민우(서우진)가 죽은 뒤 5년 만에 갑자기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난 첫사랑 최준석(이루)을 회유하기 시작한다.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73회 예고 영상 캡처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73회에는 배우 이루가 이채영(한유라 역)의 첫사랑이자 숨진 민우(서우진 역) 아빠 최준석 역으로 재등장해 심장 쫄깃한 전개를 펼친다.

건강한 모습으로 5년 만에 돌아온 준석을 보고 놀란 유라는 아이에 대해 묻자 아파서 죽었다고 둘러댄다.

먼저 유라는 시어머니 주화연(김희정 분) 재단 도우미로 집을 방문한 최준석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최준석은 5년 만에 작정한 듯 유라 앞에 나타나 아이에 대해 추궁한다.

이어 준석은 "아이가 아파서 죽었다"는 유라 말을 듣고 민우 장례식장을 찾아 통곡한다.

이후 한유라는 흥신소 직원(백재진 분)을 찾아가 최준석에 대해 조사하라고 지시한다.

유라는 또 민혁(이태풍, 강은탁 분)을 찾아가 최준석의 존재를 확인한다. 유라가 "니가 불러들인 거지?"라고 하자 민혁은 "한유라. 넌 뭐가 중요한 줄 모르는구나"라며 답답해한다.

준석의 등장으로 위기감을 느낀 유라는 자신의 과거 비밀이 드러날 것에 대비하기 위해 친동생이 살고 있는 유정(엄현경 분)의 집으로 향한다.

유라는 민우 사망 후 가슴앓이를 하는 유정에게 "내가 낳았잖아. 니가 잠깐 키워줬다고 진짜 엄마라도 되는지 아니?"라며 민우가 남긴 장난감 등 흔적 지우기에 몰두한다.

유정은 자기 미래만 걱정하는 매정한 유라를 보고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그만 해"라고 절규한다. 더 나아가 유정은 유라 머리채를 휘어잡고 "민우한테 가서 당장 사과해"라고 고함을 지른다.

유정에게 머리채를 뜯긴 유라는 "한유정"이라고 받아치지만 끝내 빈손으로 집을 나와 민우 흔적 지우기에 실패한다.

한편, 유라의 과거를 캐고 있는 차서준(이시강 분)은 회사로 찾아온 유라에게 "한유라씨가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라면서요? 가족들은 한유라씨 말을 믿었나봐요"라며 최준석을 두고 유라를 압박한다.

민혁을 협박해 과거 자료가 담긴 USB를 빼앗은 유라는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최준석은 왜 나타난거야'라며 준석을 두려워한다.

결국 유라는 최준석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회유한다. 준석이 자신을 거절하자 유라는 갑자기 백허그를 하며 "여기서 내 과거 다 밝혀지면 정말 끝장이야"라며 제발 봐 달라고 애원한다.

유라는 "나한테 사랑은 준석씨밖에 없어"라고 또 거짓말을 속삭여 준석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최준석의 재등장으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그려지는 '비밀의 남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102부작.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