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6 (토)

'우리 이혼했어요' 유깻잎, 최고기와 숙박 연장 돌발 선언…재결합 기대감↑

기사입력 : 2021-01-0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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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제 7회에는 최고기가 제작진에게 은밀한 만남을 요청해 전 아내 유깻깊과 재결합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TV 조선 제공
최고기·유깻잎 커플이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방송 최초로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4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제 7회에서 2호 커플 최고기가 제작진에게 은밀한 만남을 요청해 전 아내 유깻깊과 재결합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리 이혼했어요' 제작진은 3일 "최고기의 긴급 만남 요청에 놀랐지만 솔직한 마음과 생각을 털어놔서 고마웠고, 더 진심이 느껴졌다"며 "쉽지 않은 부부 관계, 가족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첫 방송부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최고기·유깻잎 커플. 더욱이 이혼 사유가 상견례 혼수품임이 알려지면서 전 국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고기는 딸 솔잎이를 매개로 최고기가 유깻잎의 친가이자 전 장모 집을 찾았다. 이어 전 사위인 최고기에게 손수 밥상을 차려주면서도 혼수품은 꼭 돌려달라는 장모의 따끔한 사랑어린 질책 등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또 전 아내 유깻잎을 자주 만날수록 혼란스러운 최고기가 결국 재결합에 대한 고민까지 하게 됐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지난 방송에서 둘 만의 캠핑카 여행을 통해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최고기는 "옛날에는 옷도 훌렁훌렁 벗었는데 불편하게 됐다"며 유깻잎과 익숙하면서도 낯설어진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유깻잎은 "친구라고 하긴 애매한 것 같다"며 둘의 관계에 대해 털어놓자, 최고기도 "연인에 가깝지 않을까"라고 답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날 방송에는 유깻잎이 이혼 전 최고기, 딸 솔잎이와 살았던 옛날 집을 방문해 반가워했지만 이내 정리 정돈이 안 된 상태에 충격을 받고 불시점검에 나선다.

유깻잎은 "나 진짜 속상해"라며 "내 있을 땐 안 이랬다"며 화장실 청소를 시작으로 집안 곳곳 대청소를 한다. 집안 곳곳에 아내와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는 유깻잎을 보며 최고기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내비친다.

여기에 유깻잎이 저녁식사를 하던 중 "내일 하루 더 자고 간다"고 선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1박 2일 일정이었지만 촬영과 별개로 하루 더 묵고 가겠다는 유깻잎의 돌발 행동에 MC 김원희는 "갑자기 제작진도 모르게 그랬던 거냐"며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유깻잎의 숙박 연장은 가능할지, 그 사연은 무엇일지는 4일 밤 10시 방송되는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