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3 (수)

정인이 사건 일파만파…BTS 지민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동참

기사입력 : 2021-01-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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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윤시윤 등 유명 연예인들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사진=SNS
BTS 지민·윤시윤 등 유명 연예인들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스타들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은 지난 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팬들도 정인이 사건을 알리고, 엄벌 촉구 진정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배우 윤시윤도 4일 오전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스페셜 DJ로 출연해 정인이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저도 듣고 나서 상당히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어른들이 귀 기울여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지난 2일 방송한 '정인이는 왜 죽었나?' 편은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난 정인 양 사망 사건을 다뤘다.

심각한 장기 손상과 골절 등 정인 양이 당한 참혹한 학대 정황은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양부모를 살인죄로 처벌해달라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양부를 아동복지법상 방임·방조 혐의로, 양모는 아동학대치사·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와 방임 혐의로 송치했다. 양모에 대한 재판은 오는 13일 시작된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