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6 (토)

'우이혼' 이하늘, 박유선과 동거 11년 결혼 1년 4개월…재회 첫날 합방

기사입력 : 2021-01-0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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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 7회에는 이하늘과 박유선의 제주에서의 재회 두 번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진=TV 조선 영상 캡처
힙합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50)과 전처 박유선(33)의 재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 7회에는 이하늘과 박유선의 제주에서의 재회 두 번째 날이 그려진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이하늘은 박유선에게 "우리 방송보고 복잡 미묘할 사람 많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박유선이 "많지. 엄청"이라며 맞장구치자 이하늘은 "김원희가 축의금도 보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하늘이 원희에게 엄청 미안해지네라고 하자 몰랐다고 한 박유선이 "축의금 받았는데 지금 이 프로그램(이이혼)에 나오는 거야"라며 민망해했다.

앞서 방송된 6회에는 이하늘이 17년 연하 박유선을 2008년에 만났다며 첫 만남과 동거,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994년 데뷔한 이하늘은 2008년 당시 20살인 박유선과 11년간 연애와 동거를 한 끝에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4개월만인 2020년 2월 14일 이혼 발표를 해 충격을 안겼다.

이하늘은 박유선과의 첫 만남에 대해 "우리 가게에 매일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11년 연애 동거를 했고 결혼 1년 4개월만에 이혼했다"면서 너무 갑작스런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하늘은 "부부관계가 참 어려운거야"라면서 "무조건 이혼이 실패는 아니구나"라고 여운을 남겼다.

이하늘은 제주도에서 재회를 앞두고 전 아내 취향 추억의 김밥을 샀다.

MC 신동엽은 그런 이하늘을 보면서 "이혼 후에도 단 둘이 자주 만난다"고 말했다. 김원희도 "두 사람은 자녀가 없는데도 주기적으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재회 하우스에 먼저 도착한 이하늘은 전 아내 박유선이 오기 전 침대 베개와 이불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난로 불을 손보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나타난 박유선은 "20살 연말에 처음 만났다. 제가 좋아서 시작된 관계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20살에 이하늘과 연애 동거를 했고 31살 결혼했고 2020년 33살 이혼했다. 이혼한지 아직 1년이 안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하늘과 박유선은 재회 장소로 과거 결혼식 장소 근처 숙소를 잡아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전 아내 박유선이 나타나자 이하늘은 "가끔 너가 해준 두부조림과 장떡, 갈비찜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박유선은 "집먼지 알레르기 때문에 내 나이 33년 중 올해가 제일 많이 아팠다"고 밝혀 이하늘이 왜 그토록 세심하게 재회 하우스 침대 정리에 몰두했는지 이유가 드러났다.

이어 프로포즈 이야기가 나오자 아하늘은 반지를 다섯 개나 샀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유선은 "그거는 용서를 구한 거지. 언제 프러포즈를"이라고 부인하면서 여전히 신혼같은 티격태격 케미를 과시했다.

6회에서 네 번째 커플로 첫 등장한 이하늘과 박유선은 두 사람은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 처음으로 합방을 해 시선을 끌었다.

이하늘과 박유선의 진짜 이혼 사유는 무엇인지는 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