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8 (월)

[글로벌-엔터 24] 이주영 주연 ‘야구 소녀’ 3월 일본 개봉 확정…올해도 ‘K-시네마 파워’ 이어간다

기사입력 : 2021-01-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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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부터 일본 개봉이 확정된 이주영 주연의 ‘야구 소녀’ 포스터.

‘이태원 클라쓰’ 마현이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주영이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며 역경에 맞서는 한국발 걸작 청춘 영화 ‘야구 소녀’의 일본 개봉일이 3월 5일(금)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이 작품에서 이주영을 지지하는 한국영화·드라마계에서 활약하는 공동 출연자의 스틸 사진이 공개다.

‘이태원 클랐’에서 단밤의 주방장 트랜스젠더 여성 마현이를 연기하고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아이콘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엔터테인먼트 계를 이끌 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이주영.

그녀는 이 작품에서 최고 구속 134km를 자랑하는 천재 야구 소녀 주수인 역으로 출연한다. 이주영은 이야기의 메시지가 설득력을 가지기 위해 약 40일간 독립리그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받으며 모든 야구 장면을 스턴트 없이 소화해냈다. 또 이 작품에는 ‘제4차 한류 붐’을 고조시키는 캐스트가 공동 출연, 주인공 수인을 둘러싼 사람들을 개성있게 연기하고 있다.

수인이 소속된 야구부 신임 코치 역에는 ‘비밀의 숲’과 ‘신과 함께’ 시리즈의 이준혁. 자신이 프로가 되지 못한 쓰라린 경험 때문에 처음엔 수인의 꿈을 일축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훈련하는 그의 모습에 점차 마음을 움직이는 역할.

수인의 어머니로는 ‘도깨비’에서 강렬한 고모 역,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서울의 이혼변호사로 나왔고 ‘82년생 김지영’에는 고등학생 시절 지영을 구한 여성 역으로 나오는 등 폭이 넓은 연기가 매력인 염혜란. 엄마의 호된 질책을 받으면서도 딸의 도전을 곱게 지켜보는 아빠 역에는 히트 드라마 ‘스토브리그’ ‘하이에나’ ‘극한직업’ 등 화제작에 잇따라 출연한 송영규가 열연했다.

여기에 리틀리그 시절부터 함께 야구를 해온 주인공 소꿉친구 정호 역에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으로 발군의 연기력을 발휘해 주목도 상승 중인 젊은 스타 곽동연도 놓칠 수 없다. ‘야구 소녀’는 2021년 3월 5일(금)부터 TOHO 시네마즈 히비야 외 전국에서 공개.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