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5 (금)

[글로벌-엔터 24] 본드걸 출신 타냐 로버츠 사망 오보 소동…홍보담당자 “아직 살아 있지만 위독”

기사입력 : 2021-01-0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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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3일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아직 살아 있는 것이 확인된 타냐 로버츠. 사진은 ‘007 뷰 투 어 킬’ 본드걸 출연 당시의 모습.

현지시각 3일 ‘007 뷰 투 어 킬’에서 본드걸 스테이시 셔튼 역을 맡았던 타냐 로버츠가 사망했다고 여러 언론이 보도했지만, 다음 날 살아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의 홍보담당자 마이크 핑겔이 “(월요일) 오늘 아침 오전 10시 현재 그녀는 살아 있습니다”라고 People지에 말하고 타냐 파트너가 병원에서 전화를 받아 “그녀는 사망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전달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다급합니다”라고 하고 있어 현재는 ICU(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위험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타냐는 지난해 12월 24일 개를 산책시키고 돌아온 뒤 집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이송된 이후 입원하고 있었다.

타냐는 현재 65세로 ‘미녀 삼총사’ 시즌 5에서 삼총사 중 한 명인 줄리 로저스 역을 맡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1998년부터 2004년에는 ‘댓 세븐티 쇼’에는 밋지 핀치오티 역으로 80화 이상에 출연했다. 타냐의 사망 소식을 접한 007 PD 콤비 마이클 G. 윌슨, 바바라 브로콜리 ‘댓 세븐티 쇼’ 협연자 토퍼 그레이스 등이 추모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