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4 (수)

[글로벌-엔터 24] 배성우 주연 대박 영화 ‘변신’ 일본 공개 결정…현지 포스터와 예고 영상 공개

기사입력 : 2021-01-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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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개봉이 결정된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배성우 주연의 스릴러 영화 ‘변신’의 일본 포스터.

한국에서 상영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일본 상륙을 기다리고 있던 영화 ‘변신’이 ‘메타모르포제/변신’이란 제목으로 일본 공개가 결정되면서 일본판 포스터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평범한 일가를 갑자기 악마가 덮친다는 ‘엑소시스트’를 방불케 하는 소름 돋는 충격적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스릴러 작품이다.

주연은 ‘더 킹’과 ‘내부자들’ 등 수많은 작품에서 명 조연을 맡아 대종상 남우조연상 수상 경력도 있는 개성파 배우 배성우. 이번 작품에서는 주연을 맡아 그 탁월한 연기력으로 ‘트라우마를 안고서도 악마와 싸우는 신부’ 역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또 ‘탐정’ 시리즈나 ‘안시성’의 성동일, 넷플릭스에서 방송 중인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장영남 등도 함께 출연한다.

‘미성년’으로 청룡영화상의 신인 여배우상을 수상하고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혜준 등 인기 배우도 등장한다. 메가폰을 잡은 사람은 ‘공모자들’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받고 ‘기술자들’ 등 인기작을 세상에 낸 히트메이커 김홍선. 장편 네 번째 작품은 개봉하자마자 첫 등장 1위를 장식하며 180만 관객을 돌파하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가족이 새집으로 이사한 후 기묘한 현상에 휩싸인다. 가끔 섬뜩한 기색,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표변하는 가족, 그리고 이웃 사람이 치르던 섬뜩한 의식. 심상치 않은 이상(異常)의 연속으로 집안의 정신 상태는 극에 달해 있었다.

일련의 괴이한 현상에 남다른 존재를 감지한 아버지는 신부로 일하던 동생 준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준수는 과거에 악마에게 홀린 소녀를 구하지 못한 것을 크게 뉘우치고 자신감을 상실해 한 번은 협력을 거절하지만, 이윽고 조카들의 도움을 청하는 비통한 목소리를 듣고 스스로를 추스르며 가족을 덮치는 절대적인 ‘악’과 대치한다.

‘메타모르포제/변신’은 1월 22일(금)부터 휴먼 트러스트 시네마 시부야 ‘미체험 존의 영화들 2021’에서 공개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