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4 (토)

[글로벌-엔터 24] 키아누 리브스, LA 말리부 해변서 오랜만에 ‘망중한’ 코로나 스트레스 ‘훌훌’

기사입력 : 2021-01-1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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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촬영에 바쁜 키아누 리브스가 잠시 짬을 내 LA 말리부 해변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다.

인기 시리즈 최신작 ‘매트릭스 4’(2021년 12월 22일 전미 개봉 예정)의 촬영을 마치고 ‘존 윅’ 시리즈 4탄과 5탄의 촬영을 앞둔 키아누 리브스(56)가 로스앤젤레스 말리부 해변에서 잠시 짬을 내 휴식을 즐긴 것이 포착됐다. 셀럽들이 모두 코로나 사태로 락 다운이나 감염 폭발 지역에서 탈출하고 있는 가운데 키아누는 현지에 남아 있는 모습.

‘The Sun’ 등에 의하면 연인인 알렉산드라 그랜트가 아닌 친구와 청바지에 갈색의 점퍼라고 하는 차림으로 오토바이로 해변에 온 키아누는 얼룩무늬의 수영 팬츠로 바다로 돌격했다. 기온 20도 전후라 주변에는 수영하는 사람이 없고 해변에도 인적이 드물어 키아누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규제가 많은 생활 속에서 대자연을 만끽하는 듯한 모습.

히트작 ‘스피드’(1994)의 속편 제안을 거절하면서 상당 기간 큰 스튜디오에서 간 적이 없었던 키아누는 게으름을 나타내듯 수염이 더부룩하고 살이 많이 쪘었다. 그러나 현재는 출연작이 즐비한 가운데 공사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신작의 촬영을 위해 2019년부터 트레이너의 지도로 매일 90분간의 운동에 힘써 몸매도 아주 탄탄해진 모습이었다.

면도를 조금 해 와일드하면서도 햇볕에 그을리지 않은 탓에 피부가 희게 보이지만 팬들로부터는 “키아누 정말 멋져!” “완전히 젊어져 30대로 보인다” “연인이 부럽다” “(키아누가 몸을 닦는 하얀) 수건이 되고 싶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얼굴에 나타난다”는 극찬이 쇄도하고 있다.

키아누는 코로나로 인한 락 다운으로 지난해 베를린에서 촬영 중이던 ‘매트릭스 4’ 촬영이 중단됐으나 6월부터 무사히 재개돼 감염자를 내지 않고 11월에 촬영이 끝났다. 거기까지는 좋았지만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포츠담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11월 11일 열린 뒤풀이에 200명 이상이 모였고 키아누 등 캐스팅도 참여했다고 한다. 당시 50명 이상의 행사가 금지돼 있던 터라 일부에서 비난도 제기됐지만, 평소 행실이 좋은 키아누라 그런지 큰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 같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