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7 (수)

[글로벌-엔터 24] ‘섹스 앤 더 시티’ 부활 확정에 팬들 “섹스가 빠졌네” 킴 캐트럴 불참에 아쉬움

기사입력 : 2021-01-13 00:09

center
사진은 전 세계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한 장면.

‘섹스 앤 더 시티’가 드디어 TV로 돌아온다. ‘버라이어티’에 의하면 새 시리즈의 타이틀은 ‘And Just Like That(그냥 그렇게)’으로 결정하고 전 10화가 제작되며 HBO 맥스를 통해 전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가 각각 캐리 브래드쇼, 미란다 홉스, 샬럿 요크 골드브렛 역으로 연임한다. 1인당 출연료는 회당 100만 달러(약 10억9,900만 원)이며 세 사람 모두 제작 총지휘를 함께 맡는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사만다 존스 역의 킴 캐트럴은 불참한다고 한다. 그 이유를 HBO 맥스는 밝히고 있지 않지만, 앞서 그녀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3’가 논의되는 과정에서 “나는 그들을 친구로 생각한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파커와의 불화를 언급한 바 있으며 이에 영화 제작은 무산됐었다.

팬들은 다시 ‘섹스 앤 더 시티’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는가 하면, 유일하게 섹스에 적극적 캐릭터였던 사만다 없이 어떤 이야기를 그릴 것인가 하는 불안감도 있는 모습이다. “사만다가 없다면, 단지 ‘더 시티’가 될 것” “분명, 오프닝은 3명이 사만다의 장례식에 참가하는 장면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사만사의 부재를 안타까워 한탄하는 사람과 “어떻게 사만다 없이 할 수 있을까”라는 상상하는 사람도 있고 “SATC는 이미 끝난 것. 킴이 절대 출연 안 해라고 말한 걸 잊었어?” “분명 비슷한 캐릭터가 등장할 거야. 이번엔 유색인종이 나을 것”이라는 긍정적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