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8 (월)

[글로벌-엔터 24]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개봉 앞두고 과거 작품과 신작의 ‘미션’ 살펴봤더니

기사입력 : 2021-01-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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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영화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포스터.

겉의 얼굴은 고귀한 영국 신사, 뒷면의 얼굴은 세계 최강의 스파이 조직이라고 하는 ‘킹스 맨’의 활약을 그리는 스파이 액션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그 탄생 이야기가 그려지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는 에이전트들과 성깔이 있는 적과의 장렬한 싸움이 그려졌다. 과거 작품의 미션을 돌아보고, 3월 12일부터 공개되는 최신작 스토리를 살펴본다.

■ 1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 대부호 ‘인류 말살 계획’을 저지하라!

킹스맨의 신인 에이전트 시험에 멋지게 합격한 에그시(태런 에저튼)는 그를 킹스맨으로 끌어들인 에이전트 해리(콜린 퍼스)와 함께 광기에 찬 대부호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의 인류 말살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하지만, 킹스맨 조직 내부에 배반자의 존재가 드러나고 더욱이 인간을 흉포화시키는 칩을 사용해 사람들을 서로 죽이는 발렌타인의 계획에 의해 해리가 목숨을 잃는 등 곤경에 빠진다. 킹스맨은 에그시와 같은 신인 에이전트인 록시(소피 쿡슨), 그리고 그들의 교관이었던 멀린(마크 스트롱) 등 단 3명만으로 발렌타인과 맞서기로 한다.

■ 2편 ‘킹스맨: 골든 서클’(2018) 마약 밀매 조직 미친 리더의 음모를 멈춰라!

이후 킹스맨은 세계 최대 마약밀매조직 ‘골든 서클’의 우두머리로, 이 역시 광기를 몰고 온 여성 포피(줄리안 무어)에 의해 각국의 거점들이 모조리 파괴되고 붕괴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미국의 동맹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의 협조를 받아 이들의 음모 저지에 나선 킹스맨은 에그시와 멀린 단 2명. 죽은 해리가 부활했지만, 정상 컨디션과는 거리가 먼 상태라고 하는 만신창이인 채 포피의 본거지 침투를 결의한다. 후반에 멀린의 죽음 등을 딛고 사투를 벌인 끝에 해리와 에그시는 어떻게든 이 계획을 저지하는 데 성공하면서 다시 평화를 지켜 보였다.

■ 최근작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2021년 3월 12일 개봉) 세계대전을 막아라!

그리고 마침내 올해 개봉하는 최신작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서는 1914년을 무대로 에그시와 해리가 그동안 활약해 온 킹스맨의 탄생 이야기가 그려진다.

주인공은 영국의 귀족 옥스퍼드 공(랄프 파인즈)과 그의 아들 콘래드(해리스 딕킨슨) 두 사람으로 그들이 목표로 하는 것은 세계대전을 막는 것. 전쟁을 몰래 조종하는 ‘어둠의 조직’을 쓰러뜨리고 전쟁을 멈춘다고 하는 지금까지 최대 스케일의 미션에 그들은 어떻게 도전해 갈 것인가. 역사의 뒤편에서 킹스맨이 어떻게 결성됐고 거기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지금까지의 시리즈에는 없었던 ‘사실(史實)의 이면’을 무대에 그리는 이번 작품이지만 ‘킹스맨’ 시리즈만이 가능한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이나, 코믹한 연출도 물론 압권이다.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 세계 최강의 스파이 조직은, 왜 태어났는가? 왜 사람들은, 킹스맨을 필요로 했는가? 역사의 뒤에 숨겨진 ‘킹스맨’ 탄생 비화를 전작을 능가하는 장대한 스케일과 압권의 초과격 액션으로 그려낸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3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