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5 (금)

[글로벌-스포츠 24] 리버풀 에이스 살라 “선두다툼 맨유와 경기는 특별…골 넣으며 필승” 각오

기사입력 : 2021-01-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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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필승의 의지를 밝힌 리버풀 에이스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의 이집트 국가대표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한국시각 18일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평소보다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라며 필승의 의지를 밝혔다고 클럽 공식 사이트가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잠정 2위에 위치하는 리버풀. 리그전 최근 3경기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같은 승점이지만 골 득실 차로 앞섰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연기된 경기 번리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3점 차로 선두를 내주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런 가운데 맞이하는 이번 맞대결에 살라 역시 이번만큼은 특별한 경기를 의식하고 있는 듯하며, 꼭 이겨야 하는 경기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이 시점에서 이 경기는 정말 중요하고 특별하다. 그들은 1등이고 우리가 2등이니까. 올 시즌 그들은 잘나가고 있다.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가 결국 이길 필요가 있으며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항상 어떤 경기든 그저 한 경기라고 했지만, 이 경기만큼은 그들이 이기면 승점 6점 차로 뛰쳐나가게 되지만 우리가 이기면 나란히 할 수 있는 조금 더 특별한 경기다”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13골로 득점 랭킹 선두를 달리는 살라는 “팀이 이겼을 때는 최고다.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내가 골을 넣어서 팀을 도울 수 있다면 더욱 행복하다. 내가 득점을 못하고 팀도 이기지 못했을 때는 악몽”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팀이 선두에 있을 때가 좋다. 무엇보다 팀이 1등을 하기 위해 골을 넣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선두다툼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