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6 (토)

[글로벌-엔터 24]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리퀄 영화 ‘윙카’ 주연 톰 홀랜드, 티모시 샬라메 물망

기사입력 : 2021-01-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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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리퀄 영화 ‘윙카’ 주인공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왼쪽)고 톰 홀랜드(오른쪽).

팀 버튼 감독과 조니 뎁이 팀을 이뤄 2005년 전 세계에서 큰 히트를 기록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그 원작이 된 로알드 달의 ‘꿈의 초콜릿 공장’의 비밀의 프리퀄을 그리는 영화 제목이 ‘웡카(Wonka)’로 결정됐다고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가 공식 발표했다고 전미 복수의 미디어가 보도했다.

달의 대표작인 ‘꿈의 초콜릿 공장’은 거대한 초콜릿 공장을 운영하는 윌리 웡카의 초청으로 공장 견학을 온 찰리 등 5명의 아이들이 공장 안에서 신기한 세계를 체험하는 판타지물이다.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영화로 만들어져 웡카의 캐릭터를 앞세운 2005년 판으로 그 인기가 치솟았다. 2013년에는 뮤지컬판이 상연되어 작년 3월에는 넷플릭스가 타이카 와이티티가 감독과 제작 총지휘를 맡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2편을 제작한다고 발표됐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데이비드 헤이먼이 프로듀싱을 맡고 ‘패딩턴’ 시리즈의 폴 킹 감독이 메가폰을 맡은 ‘웡카’는 웡카의 젊은 날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 몇 년 전부터 기획이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아직 ‘젊은 웡카’를 누가 연기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북미 영화 전문매체 ‘Collider’의 보도에 따르면 기획이 시작된 2018년에는 라이언 고슬링이나 에즈라 밀러가 후보에 올랐지만, 현재는 톰 홀랜드나 티모시 샬라메가 유력시되고 있다고 한다. 올해 9월경 촬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미 공개는 2023년 3월 17일로 예정되어 있다. 앞서 얘기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함께 ‘찰리와 초콜릿 공장’ 붐이 재연되는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