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8 (월)

[글로벌-스포츠 24] 레알 미드필더 외데고르 아스널 임대 이적 ‘초읽기…매입 옵션 부가 없을 듯

기사입력 : 2021-01-2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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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임대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

레알 마드리드에 소속된 노르웨이 대표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가 임대로 아스널 이적이 결정적이라고 ‘스카이스포츠’의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보도했다.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31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했던 외데고르는 지난해 여름 임대됐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그러나 ‘하얀 거인’에서는 두꺼운 선수층에 막혀 출장 경기 수를 늘리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지금까지 라리가 7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출전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22세인 그는 출전기회를 찾아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이미 나온 바 있다. 친정팀 레알 소시에다드 외에 아약스도 관심을 보였는데 외데고르 자신이 아스널로의 이적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열의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수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으며 잉글랜드로 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두 클럽의 협상은 막바지에 이르며 합의까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매입 옵션부 임대 이적을 원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하고 있는 올 시즌 종료 시까지의 임대 이적으로 매입 옵션은 없는 조건으로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24일 열린 FA컵 4차전 사우샘프턴과의 경기가 끝난 뒤 “오늘은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진전이 없다. 아마 오늘 중에 몇 통인가 전화가 있을 것이다. 거기로부터 교섭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