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3 (금)

[글로벌-엔터 24] 스나이더 컷 ‘저스티스 리그’ R등급 결정…과도한 폭력, 말투 ‘성인만 보세요’

기사입력 : 2021-02-0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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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만 관람할 수 있는 R등급으로 지정된 스나이더 감독판 ‘저스티스 리그’ 포스터.

미국영화협회(MPAA)에 의해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감독판의 관람 등급이 ‘R’로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로 이 작품이 폭력 표현과 과격한 말투를 꼽았다. 2017년 개봉한 오리지널 판 ‘저스티스 리그’는 SF적인 폭력 표현과 전투 장면으로 ‘PG-13’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하지만 스나이더 컷은 R등급으로 지정되면서 좀 더 어른들을 위한 작품이 될 것이 예상된다.

‘저스티스 리그’스나이더 컷은 HBO Max를 통해 2021년 3월 18일부터 전달된다. 이 작품은 이전에는 여러 번에 나누어 방영될 것으로 예정됐지만, 최종적으로 러닝 타임 4시간짜리로의 개봉으로 결정됐다. 이번 저스티스 리그에는 150분짜리 미공개 장면이 사용되면서 스나이더 감독은 더 많은 폭력 표현과 과격한 단어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악역 스테픈 울프의 디자인 변경, 슈퍼맨과 배트맨이 대결하는 장면의 대사가 삭제된 스나이더 컷의 재촬영에 관련된 다양한 화제도 체크해 보면 좋을 듯. 이번 재촬영에는 추가 제작비 7,000만 달러(약 782억9,500만 원)가 소요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와 관련 새롭게 개최되는 가상 이벤트 ‘IGN Fan Fest’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잭 스나이더 본인의 질문에 대한 응답이나 ‘배트맨 더 퓨쳐’의 캐스트가 재집결하는 토크 쇼 등도 예정되어 있어 DC와 ‘저스티스 리그’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벤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