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비치는 2019년도부터 투숙객들이 휴양을 즐기며 차량을 시승할 수도록 제네시스와 협업해 G70 차량 10대를 제공해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고객의 긍정적인 평가 덕분으로 GV80은 첨단 신기술과 편의 사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5 가솔린 풀옵션 모델로 준비된다.
체험 서비스를 신청하면 차량을 신청 당일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내 렌터카 데스크에서 인수한 후 반납하면 된다. 이용 고객은 제네시스 전용 주차 공간을 사용하면 되고 호텔은 제주의 추천 드라이브 코스 등 관련 정보도 전달한다.
해비치 관계자는 "제주도에는 해안 도로, 한라산 중턱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빙 코스가 많다. 제네시스 차량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만드는 것은 해비치 투숙객만의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